애스턴 마틴이 2024년 6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4시간 스파 레이스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빈티지 AMV24 에디션을 출시한다.
애스턴 마틴이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매년 열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4시 스파 레이스에서 올해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컴투유 레이싱팀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모델을 설계 및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모델은 유럽 대륙 고객을 대상으로 단 24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포디움 그린이라는 독특한 컬러로 마감된 빈티지 AMV24 에디션은 ‘Q 바이 애스턴 마틴’ 팀의 작품으로, 빈티지 GT3 레이스카의 시그니처인 라임 컬러(AMR Lime)와 통풍구, 미러 캡, 차량 길이를 따라 이어지는 레이싱 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665PS의 마력과 800Nm의 토크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계승한다는 것이다.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 상하부와 21인치 Y-스포크 새틴 블랙 휠이 스포티한 외관을 돋보이게 한다.
차량 내부는 빈티지 AMV24 에디션의 로고가 새겨진 도어 실 플라크, 헤드레스트 자수, AMR Lime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통풍 시트 등 빈티지 GT3 레이스카와 비슷한 느낌을 자아낸다.
빈티지 AMV24 에디션은 프론트 엔진,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완벽한 50:50 무게 배분을 자랑하며,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0~60mp/h까지 시속 3.4초, 최고 속도 202mp/h(325km/h)를 자랑하며, 액티브 차량 다이내믹스, 빌스타인 DTX 어댑티브 댐퍼 서스펜션,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 AML 전용 21인치 미쉐린 파일럿 S5 타이어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이 포함되었다. 새로운 실내 구조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품질과 세련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빈티지 AMV24 에디션 구매자는 내년에 개최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4시 스파 레이스 초대장과 함께 레이스 전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4.0l 트윈 터보 V8 엔진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빈티지 AMV24 에디션 출시와 관련해 애스턴 마틴 유럽 지역 사장 안드레아스 바레이스는 “2024년은 애스턴 마틴 스포츠카 포트폴리오의 혁신적인 해였다.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모델 모두 최고의 성능, 첨단 기술, 그리고 정교함을 보유하고 있다. 빈티지 AMV24 에디션은 희소성과 독점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된 특별한 모델이다.”라며 “빈티지 GT3의 이번 스파 승리는 1948년 이후 맞이한 애스턴 마틴의 첫 번째 종합 우승으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 특별한 모델은 그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정판 애스턴 마틴 빈티지 AMV24 에디션은 2025년 1분기부터 유럽 대륙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스파-프랑코샹 24시 레이스에서 애스턴 마틴 GT3의 승리는 영국산 자동차로는 40년만의 첫 승리이자, 현대 GT 시대에 애스턴 마틴이 거둔 첫 종합 우승이다. 애스턴 마틴 소속 드라이버인 마티아 드루디(이탈리아), 마르코 쇠렌센(덴마크), 니키 팀(덴마크)은 컴투유 레이싱팀과 함께 76년 만의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