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인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뉴 M5’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BMW 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형 뉴 M5의 출시를 알렸다. 뉴 M5는 M5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안정적이면서 짜릿한 주행 성능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L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M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로, BMW M 시리즈의 고성능 차량의 강력한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하여 출력과 연비 등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뉴 M5는 727PS의 마력과 999Nm의 최대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까지 가속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기본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제한되지만,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시속 305km까지 가능하다. 18.6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연비를 L당 12km로 향상시켰다. 전기 모터 전용으로 주행 시 61km를 주행할 수 있다. M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고출력과 정교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조용한 주행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주행 컨트롤은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담당한다. 운전자가 주행 환경과 스타일에 맞게 변속기 반응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BMW M 모델의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과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부스트 컨트롤(Boost Control) 기능을 지원한다. 즉,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운전자가 차량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 덕분에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 구동력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M xDrive는 일반적인 사륜구동 시스템보다 후륜에 더 많은 힘을 배분하기 때문에 마치 후륜 구동 차량처럼 역동적이며, 날렵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보기만 해도 달리고 싶은 디자인
뉴 M5는 M 시리즈 전용 디자인 요소에 역동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키드니 그릴(Kidney Grille)과 헤드라이트에 저녁에 존재감을 더욱 발휘하는 BMW의 라이트 기술,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되었다. 측면부는 휠 아치가 두툼하게 설계되어 외관에 카리스마를 더하며, 후면부는 M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4개의 테일 파이프를 감싸는 2단 디퓨저 등이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킨다. 뉴 M5 외장 컬러는 아일 오브 맨 그린(Isle of Man Green)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실내는 고성능 모델에 어울리는 M 다기능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눈에 띈다. 특히 스티어링 휠은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얻어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D컷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M 다기능 시트는 스포츠 드라이빙과 일상 주행에 상관없이 최상의 지지력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시트로, 시트 측면 지지대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급격한 코너링에도 몸을 단단히 고정해 준다. 또한 전동식 조정 기능으로 시트의 높이나 각도는 물론 요추 지지대, 사이드 볼스터(측면 지지대) 등도 미세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M 전용 인터페이스(UI)가 탑재되어 고성능 주행에 최적화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M 모델의 특화된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 & 윌킨스(Bowers & Wilkin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바워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메리노 가죽 내장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뉴 M5의 가격은 1억 6,69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