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만 8,800엔이 277만 7,500엔으로, 혼다 도심형 SUV 최저가 18,700엔 올랐다

VEZEL / 혼다
사진 = 혼다

■ 핵심 사항

  • 혼다가 일본에서 SUV 베젤(VEZEL) 부분변경 모델을 2026년 10월 23일 발매했습니다.
  • 가격은 2,777,500엔~3,885,200엔이며, 최저가 G 4WD는 개량 전보다 18,700엔 올랐습니다.
  • 가격이 내린 트림은 e:HEV Z·PLaY뿐이며, 바뀐 장비는 트림마다 다릅니다.

최저가 G 4WD는 2,777,500엔, 개량 전보다 18,700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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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일본에서 SUV 베젤(VEZEL) 부분변경 모델을 2026년 10월 23일 발매했다. 보도자료는 하루 앞선 10월 22일에 나왔고, 그랜드 콘셉트는 「MAXIMIZE URBAN VEZEL」이다. 도회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품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것이 혼다의 설명이다.

베젤 부분변경에서 가장 먼저 볼 숫자는 시작 가격이다. 1.5L 가솔린 G 4WD가 2,777,500엔으로, 개량 전 2,758,800엔보다 18,700엔 올랐다. 가격표에는 G의 FF 가격이 나오지 않아, 이 표 기준 최저가는 4WD다.

하이브리드 e:HEV는 X FF 3,039,300엔, Z FF 3,287,900엔, Z·PLaY 패키지 FF 3,665,200엔이다. 가장 비싼 PLaY 4WD는 3,885,200엔이라 전체 가격 범위는 2,777,500엔~3,885,200엔, 폭이 1,107,700엔이다. 4WD를 고르면 어느 트림이든 일률적으로 220,000엔이 더 붙는다.

오른 트림은 셋, 오름폭이 가장 큰 건 X의 40,7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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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전 가격표(2025년 10월 개정가)와 나란히 놓으면 트림마다 움직임이 갈린다. 아래 가격은 모두 소비세 10%가 포함된 메이커 희망소매가다.

트림 개량 전 개량 후 차이
G 4WD 2,758,800엔 2,777,500엔 +18,700엔
e:HEV X FF 2,998,600엔 3,039,300엔 +40,700엔
e:HEV X 4WD 3,218,600엔 3,259,300엔 +40,700엔
e:HEV Z FF 3,268,100엔 3,287,900엔 +19,800엔
e:HEV Z 4WD 3,488,100엔 3,507,900엔 +19,800엔
e:HEV Z·PLaY FF 3,699,300엔 3,665,200엔 -34,100엔
e:HEV Z·PLaY 4WD 3,919,300엔 3,885,200엔 -34,100엔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하이브리드 입문 트림인 X로, FF와 4WD 모두 40,700엔씩 올랐다. Z는 두 구동 방식 모두 19,800엔 올라 X의 절반 수준이다. 그 결과 X와 Z의 FF 가격 차이는 개량 전 269,500엔에서 248,600엔으로 20,900엔 좁아졌다.

다른 시선: 개량 전과 비교하면 PLaY만 34,100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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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량에서 가격이 내려간 트림은 e:HEV Z·PLaY 패키지 하나다. FF는 3,699,300엔에서 3,665,200엔으로, 4WD는 3,919,300엔에서 3,885,200엔으로 각각 34,100엔 내렸다. 내린 이유는 자료에 나오지 않으므로 추측하지 않고 숫자만 짚는다.

흥미로운 건 Z와 PLaY의 간격이다. 개량 전에는 PLaY가 Z보다 431,200엔 비쌌지만, 지금은 377,300엔 차이로 53,900엔 줄었다. Z는 오르고 PLaY는 내린 두 움직임이 겹친 결과다.

PLaY의 변경점은 Z에 적용된 변경에 더해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다크 클리어로 바꾼 것이다. 가격은 내렸는데 외관 장비는 하나 더 달라졌다는 점에서, 개량 전 PLaY 오너가 아니라 지금 고르는 사람에게 유리한 방향이다.

바뀐 장비는 트림마다 다르다: G·X는 뒷좌석, Z는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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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는 리어 벤틸레이션과 뒷좌석용 USB 충전기(Type-C 2개)가 추가됐고, 헤드라이트 이너렌즈가 블랙으로 바뀌었다. 가솔린 G의 가격이 18,700엔 오른 대신 뒷좌석 편의 장비가 붙은 셈이다.

e:HEV X는 G의 변경에 더해 운전석·조수석 시트히터까지 들어갔다. 가격이 40,700엔으로 가장 크게 오른 이유가 장비 추가분과 맞물려 있지만, 혼다가 인상 사유를 따로 밝힌 것은 아니다. Z와 PLaY에는 뒷좌석 장비 추가가 보도자료에 없다.

e:HEV Z는 방향이 다르다. 휠 아치와 프런트·사이드·리어 범퍼 가니시를 차체색으로 통일해 외관 인상을 바꿨다. 헤드라이트 이너렌즈 블랙화는 전 트림 공통이다.

차체색 추가금과 한국 맥락, 결국 고르는 기준은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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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에는 빠진 비용이 있다. 차체색은 38,500엔, 60,500엔, 82,500엔, 104,500엔의 네 단계 추가금이 붙고, 보험료·세금·등록 비용과 리사이클 요금도 별도다. 어느 색이 어느 단계인지는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개량 전 제원은 전장×전폭×전고 4,330×1,790×1,590mm, 휠베이스 2,610mm, 일본 WLTC 연비는 e:HEV X FF 26km/L, Z FF 25.3km/L다. 이 값은 개량 전 기준이며 부분변경 이후 수치는 발표문에 없다.

한국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일본 내수 발매 소식이고 한국 출시와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판매 통계에서 혼다는 2026년 9월 24대, 8월 33대로 점유율 0.1%다. 지금 이 가격표는 일본 현지 기준일 뿐이다.

요약하면 이번 베젤 부분변경의 무기는 트림별로 다른 장비 추가이고, 약점은 PLaY를 뺀 전 트림의 가격 인상이다. 뒷좌석 편의를 원하면 G나 X의 4만 엔 안팎 인상이, 외관 변화를 원하면 오히려 값이 내린 PLaY가 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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